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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2018, 슬픔에 대하여
얼마나 힘든지 인증하는 대신
얼마나 강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편이 나아
그래서 나는 외로울 것 같아
아마도 나는 외로울 것 같아
쉽게 가시지 않는 고독은
잎을 떨구는 나무 아래
바람은 쉽게 풀을 눕히고
그런 날이 또 오겠지
그래도 나는 외로울 것
영영 혼자일 것 같아 아마
다시 울고 울다
노래나 하겠지.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사람 리플리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