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9, 너와 나의 안녕에 대해
너라고 누구든 부를 수 있지만
너
말하면 아무나 떠오르지는 않지
잔잔한 이별 노래가 쏟아지는 짧은 계절
우리는 언제 만나 사랑하고 어느새
둘이 됐을까
자장가 같은 봄비가 아니라
우수수 떨어지는 꽃처럼-
웃었으면 좋겠어
다시 더워지기 전까진.
노잼을 탈피하기 위해 자유로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