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이다

의미없는 글

by 유화


해 맑게 웃지 말걸요

눈에 들지 말걸요


그렇게 서성이지마요

멈춰있지도 마요


해맑던 어여쁘던 눈물겨운 사연

어디 우리 둘 뿐이었겠어요


그깟 기억쯤이야

놓으면 그만인걸요


그깟 추억쯤이야

덮으면 그만인걸요


매거진의 이전글아끼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