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 것은 걷고 또 걷기이다.
책도 많이 읽었다. 좋은 재료가 필요했다. 나는 생각보다 생각이 없었다. 너무 깊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될 수도 없고 되기도 싫었다.
시간이 많이 생겼다. 친구들도 이젠 각자 가정에 집중하여 나는 고독하게 생각할 시간과 자유를 얻었다. 혼자는 편했지만 외롭기는 싫어서 필사적으로 책을 읽었다. 인사이트를 나누고 싶어서 마음의 장벽을 내리고 아침 커피 커뮤니티도 참석했다.
나의 계획은 손에 잡히는 것이 아니다. 철저하게 계획해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상상을 뛰어넘는 것을 얻기 위함이다. 나의 에너지를 높이기 위해 하루를 계획할 것이다. 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인맥을 더 소중히 하고 경험에 투자한다.
1/ 사람 챙기기
그동안 너무 주변을 챙기지 못했다. 나는 혼자서 살 수 없는 존재다. 사람답고 나답게 살기 위해 각성하자.
2/ 일 맵시
구구절절 변명 없이 간략하게 전달하자. 그게 힘이고 능력이다.
3/ 취미
신나게 쉬자. 집에 누워서 나태하게 더 이상 보낼 수 없다. 편함을 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