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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명의 고슴도치 Sep 12. 2020

달밤엔 춤을





오랜만이죠  시원한 저녁
아무 생각 하지 않을래요
오늘은 행복했으니 아마 며칠쯤은 
견뎌  수도 있어


달밤 댄싱_Fr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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