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장르

by 시원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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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pstermum, 출처 Unsplash


영화, 액션보다는 스릴러

드라마, 멜로

노래, 록발라드

음악, 잔잔한 재즈

음식, 내 입에 맞는 것

운동, 가쁜 숨이 차오르는 달리기

날씨, 축축이 내리는 비

온도, 23도

집은 저녁에 노을이 보이는 곳

친구, 언제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친구

커피, 묵직한 바디감이 있는 진한 맛 (에스프레소는 설탕 3스푼)

책, 공감과 영감이 떠오르는 책

옷은 몸이 드러나는 옷 (운동을 시작했기 때문)

신발, 키가 커 보이는 신발

자동차, 레벨 5 자율주행차 (운전하기 싫음)

마음, 불안하면서 설레는 마음

거리, 봄에는 벚꽃길 여름에는 바닷길 가을에는 단풍길 겨울에는 눈 내리는 길

색깔, 빛나는 파스텔 그레이

의자, 길고 높은 벤치형 의자

시선, 창문 앞

소리는 멍할 때 들리는 소리

내가 좋아하는 장르를 적은지 1시간

그리고 발견한 스물하나의 나

그런데 말이야

생각할수록 신비로운 나

모지?

묘하고 어색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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