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어느 곳 대 저택 안,
감미로운 재즈 음악이 귀를 적시고,
그윽한 와인향이 온몸을 품으면,
창문 너머 들어온 하늘바다 초록 숲길에,
서있는 나를 본다.
내가 나라서
나는 나를 하나의 상태로 만들어,
나는 나를 그곳으로 보내고,
나는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찰나의 순간
나의 이성과 감정의 애원이,
존재하지도 않는 것에,
내가 이루지 못할 이유가 되려 한다.
내가 나라서
어떤 이유이든,
나의 믿음은 오감으로 채워진,
세상 하나밖에 없는 그릇이다.
지금,
나는 나를 새롭게 창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