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원시원
착각
늘 그 자리에 있으면서
사람들이 변했다고
세상이 변했다고 착각한다.
아침
피아노 음악소리
그 옆에
시집 하나
꽃차 한잔
나
주는 기쁨
언제쯤
주고 또 주고
주는 기쁨을 다 알까?
그래서 나는 기부를 한다.
답장
얼마 전 기부한 곳에서
한 장의 편지가 왔습니다.
편지 속 맑게 웃는 한 아이
뿌듯함보다는 미안한 마음에
답장을 할 수 없었습니다.
대화식 서평과 시,에세이,창작동화를 쓰고있습니다. 충만한 삶을 살고자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