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SSG 닷컴 1조원을 대신 책임져줄 '올림푸스제일차(주)'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7634)
쓱 닷컴은 2018년 상장을 목표로 30% 지분을 팔아 1조원의 투자를 받았었다. 단, 1조원 투자자는 2023년까지 매출이 5조 1600억을 넘기거나 상장 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투자를 철회한다고 했다.
SSG닷컴은 22년에 상품권을 팔아서 매출로 잡고, 상품권으로 판매된 제품도 매출로 잡아서 5조 7000억원의 매출을 만들어서 투자금을 안 돌려줘도 된다고 까불었지만, 투자자는 법적인 대응으로 묵살해 버렸다. 더욱이 FI는 정용진의 자산을 임의로 처분하여 1조원을 회수할 법적인 지위도 있었다.
정용진은 은행과 기업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이미 망해서 EXIT하는 FI의 SSG닷컴 지분 30%를 같은 가격인 1조원에 사 줄 바보 투자자는 없었다.
그래서 23년은 신세계와 이마트(실질적 정용진)는 1조원을 만들기 위해서 대주주인 신세계와 이마트를 헐 값에 매각을 할 위기에 있었다.
망한 SSG 닷컴 투자를
2018년의 가격으로 사줄 사람이 없다.
저 30% 투자금 1조원은 "2023 사업연도에 SSG닷컴이 총매출요건(GMV) 또는 IPO 가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인수인은 2024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소유 주식 전부를 매수해 줄 것(PUT Option: 신세계가 투자금을 반환한다.) 을 대주주에게 청구할 수 있다” 라는 조건으로 투자를 받은 돈이었는데, 모두 충족하지 못 해서 1조원을 마련해야 할 상황이었다.
(https://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985)
1조원을 돌려 줄 수 없어서 매출을 부풀리고, SSG 닷컴 30%의 주식을 1조원에 살 곳을 못 찾아서 위기였는데, 2024년 11월에 '주식회사 올림푸스제일차'가 FI가 투자를 포기한 1조원을 사주기로 했다.
FI는 1조원의 투자를 5년간 지켜보고 망해서 풋옵션을 발동한 것이다. 심지어 망할 때 되팔 수 있도록 풋옵션을 설정한 것도 FI에게 유리한 조건이었는데, FI는 SSG 닷컴을 버렸다. 이럴경우 30%인 1조원은 시장에서 할인되어 팔리고, 부족자금을 신세계에서 마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이 1조원이 얼마까지 할인이 되어야 할지를 논의하면서 매각에 실패하고 있었는데 이것을 할인도 하지 않고 인수한 것이다.
상식적으로 올림푸스제일차(주)는 손해적인 판단을 한 것이다.
그런데 올림푸스제일차(주)는 누구??
올림푸스제일차(24년 10월 31일 설립)는 KDB산업은행, 신한은행, NH투자증권 등 은행권 6곳과 증권사 4곳이 참여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은행권 6곳과 증권사 4곳이 모여서 투자회사를 만들었고, 설립 2주만에 SSG 닷컴의 30%에 투자를 했다는 이야기다. 즉,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망해가는 SSG 닷컴을 살리기 위해서 KDB 산업은행이 참여했고, 망한 투자를 인수하는 것에 어느 기업이 얼마를 투자했는지 쉽게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세금으로 기업에게 돈을 빌려주는 KDB산업은행은 24년 한 해 동안 한 일은
망한 태영 그룹(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23201.html)에 빌려 준 돈을 회수하러 들어가더니, 태영 그룹에게 돈을 더 빌려주고 상장 폐지를 당한 회사가 상장유지가 되도록 이행약속(MOU:법적인 규제가 없는 약속인데 이걸로 상장유지가 결정되었다.) 해주었고,
망해가는 아시아항공에 빌려준 돈을 회수하게 위해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를 인수할 수 있도록 추가로 대한항공에 돈을 빌려주기로 결정했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123115381829638)
KDB 돈은 말 잘 듣는 기업의 보너스인가?
대한민국 기업은 경제 논리 위 무언가로 움직인다. 그래서, 우리는 주식투자를 논리적으로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것이고, 그러니 외국인 투자자가 외면하는 것이다.
대한 민국 주식 투자는
정의나 경제 논리 따위로 예측할 수 없다.
계엄령해서 군인이 총을 들고 국회를 들어온 영상을 전 국민이 봤어도, 내란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과 언쟁을 벌여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다. 심지어 그런 것들이 국무위원에도 있는데, 정의와 논리로 투자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