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를 주는 나무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 3월 호

글·캐시 뉴먼 사진·다이앤 쿡, 렌 젠셸


나무는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위안을 주며 삶의 순리에 대해 일깨워준다.


모든 나무는 저마다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어떤 나무들은 감정이 아주 풍부해서 기억을 간직하고 믿음을 상징하며 슬픔을 나타내기도 한다. 우리는 나무를 상상 속에 품는다. 상상 속에서 나무들은 신비한 존재가 되기도 하고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숲에서 특이하게 자란다. 우화나 전설 속에서 숲은 유령과 마녀 그리고 옛날 옛적에 아기 돼지 삼 형제를 괴롭히던 못된 늑대의 안식처였다. 숲은 또 사냥꾼의 화살을 가까스로 피한 뒤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흰 수사슴이나 동화가 끝나갈 무렵 등장해 행복한 결말 혹은 불행한 결말을 맺는 역할을 하는 은둔자가 머무는 곳이기도 하다.


아이를 점지해주는 은행나무, 일본 도쿄


나무는 영감을 제공한다. 가장 유명한 경우는 영국 링컨셔의 한 과수원에 있는 사과나무다. 세평에 의하면 1666년 이곳에 있던 나무에서 사과 하나가 떨어지자 아이작 뉴턴이라는 젊은이는 ‘왜 사과는 언제나 수직으로 땅에 떨어질까?’라는 의문을 품게 됐다.



바오밥나무, 호주 더비

나무는 영감을 제공한다. 가장 유명한 경우는 영국 링컨셔의 한 과수원에 있는 사과나무다. 세평에 의하면 1666년 이곳에 있던 나무에서 사과 하나가 떨어지자 아이작 뉴턴이라는 젊은이는 ‘왜 사과는 언제나 수직으로 땅에 떨어질까?’라는 의문을 품게 됐다.


미국사시나무미국 유타 주, 피시레이크 국유림


18세기의 한 친필 원고에 따르면 뉴턴은 이 과수원에 갔다가 사색에 잠겼다. 그의 친구이자 전기작가인 윌리엄 스투클리는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사색에 잠겨 앉아 있던 뉴턴의 머릿속에 중력의 개념이 떠올랐다”고 적었다.


‘생존자 배나무’, 9·11 테러추모공원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 전자잡지]

지구에 관한 모든 것,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보여 드립니다. 인류의 위대한 도전정신, 생생한 야생의 숨결, 지구를 옥죄는 기후 변화, 인류와 생태계의 공존을 위한 조건 등 자연과 인류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생생한 사진, 인터랙티브 지도, 동영상,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 그리고 현장감 넘치는 글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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