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위기청소년 855명에게 후원하다

학용품·식료품 후원물품 전달과 장학금 지급 등 복합 지원

by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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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위기 청소년 855명에게 후원물품과 장학금을 전달해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 복지 지원은 아동권리 NGO인 굿네이버스와 협력 아래 진행됐다.


굿네이버스는 8천 300여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 허브티 6종 세트, 씨리얼 3종 세트 등을 지원했다. 물품은 성남시 관내 26개 학교, 방과후아카데미 7개소, 청소년 쉼터 5개소를 비롯해 성남시청소년자립지원관, 성남시여성의쉼터, 성남열린푸드뱅크마켓 등에 전달됐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성남시 학교 및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을 통해 연계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과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1388청소년지원단 복지지원단 소속 파블로스 커피로스팅컴퍼니(20만원), 성남시학원연합회(100만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노동조합(700만원)이 뜻을 모아 마련한 총 820만원 규모로 추진됐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위기청소년 12명에게는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장학금이 순차적으로 지급됐다. 선정 과정에서는 각 청소년의 생활환경, 학업의지, 복지 필요도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재단은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다시 꿈을 꾸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굿네이버스의 후원물품과 청소년지원단의 장학금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구축하고, 위기청소년들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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