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 의지 않을 때 전해지는 것도 있다고 봐

言葉というのは便利だけど無力の物だから。。。
말이라는 건 편리하긴 하지만 무력하니까
言葉に頼らない方が伝わる事もあると思う。
말에 의지하지 않을 때 전해지는 것도 있다고 봐

이니셜 D 5 Stage 10화. 사랑하는 사람(카오리)을 잃은 두 남자의 배틀 장면이다. 료스케는 카오리에 희망을 보여주려 나아가고 있었고 린은 우울에 빠져 있었다. 린은 카오리의 죽음에 슬퍼하지 않는 듯한 료스케의 모습에 살기를 드러내고 있었다. 둘은 카오리의 기일에 배틀로 대화를 하게 된다.

목숨을 내놓은 듯한 거친 배틀이었다. 굳이 받아들이지 않아도 되는 승부였지만 한 여자를 사랑했던 두 남자에게는 풀어야 할 응어리가 있었다. 오해는 깊어 살기를 들어내고 있었기에 '말'이라는 것으로는 이해시키는 것이 불가능했다.

상대의 거친 질문에 당당히 대답하는 듯한 배틀의 모습.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린에게 앞을 보고 살아가는 것이 카오리를 위한 것이라고 대답하는 료스케. 죽음의 문턱을 넘을 즈음 료스케는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고 린을 구하려 한다. 하지만 역부족이었고.. 다행히 이 배틀을 관전하던 류지가 료스케를 도와 차량을 멈추게 된다.

둘의 오해가 풀리려는 그즈음에 카오리에게서만 나던 향이 두 드라이버의 차량 속에서 풍긴다. 료스케는 린의 오해를 풀고 린은 료스케를 인정한다.

말이라는 건 때론 그 속을 알 수 없어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때가 많다. 몸소 보여줌으로써 말하는 것을 전하려고 하는 것. 대부분의 것은 행동할 때 시작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