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웅크려 엎드린 채로 흐느낀다.
잔뜩 흐느낀 바닥이 축축하다.
내 웅크린 등의 흐느낌은 화살대가 되어
너를 쏠 수 있었는데,
암살은 실패했다.
사탕처럼 녹여먹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어요. 두고 먹을 수 있고 시간 지나면 끈적하기도 한, 사탕 빼면 사랑 남는 글이요. 사랑 빼면 당신 남는 글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