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네가 정말 좋고
자꾸 좋고
또 좋아.
내게 가당키나 한 일인 건지.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한다지?
이렇게나 붉게 앵앵대며
솜 주먹을 쥐고는
그대의 등을 두드려 본다.
-이제 건너갈게, 내가 거기로.
사탕처럼 녹여먹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어요. 두고 먹을 수 있고 시간 지나면 끈적하기도 한, 사탕 빼면 사랑 남는 글이요. 사랑 빼면 당신 남는 글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