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의서바이벌키트 - NJ's Survival Kit
공무원이 되고 싶은 이야기 무엇일까요? 예를 들면, 소방관처럼, 목숨을 걸고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는 소명에 기인한 걸까요? 아니면? 어렸을 때부터, 공무원이 최고야, 철 밥통이야, 안 잘려, 등등의 단어들 때문에 공무원을 하려고 하시나요?
만약 후자라고 한다면, 그 배경에는, 나는 열심히 일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내가 챙겨가질 권리는 다 챙겨 가지고 싶어 가 작동된 것이죠. 이 말이 틀렸나요? 사회적으로 공무원이 주는 안전감에 더 끌리는 것이지, 내가 하는 일을 즐기고, 열정적으로 파고들어서 몰입해서, 그 일을 사랑하고 소명감을 바탕으로 공무원을 하는 사람은 극소수일 거죠.
그러한 멘탈리티/정신상태로 어떤 일을 해도 안 되죠. 오히려 그런 분들은 공무원이 되면 더 위험하죠. 나라를 무너트릴 수 있으니까요. 모두가 공무원이 좋다고 말하고 있고, 아무런 비판적 사고 없이 그것이 나의 목표인 것처럼 세뇌된 상태라면, 한번 생각해 보죠. 공무원이 되면 과연 행복하고, 인생의 전체 스케일에서 얼마나 좋은 삶의 자세를 줄 수 있는지 한번 고민해 보자는 의미로 글을 남깁니다.
00:15 - 오늘의 주제: 꿈이 공무원인 나라
01:08 - 전상진 교수님: 경쟁사회에 대한 이야기,
다양해 보이지만 굉장히 단순한 사회가 된다.
01:53 - 욜로, 소확행, 탕진잼, 워라벨
02:19 - 공무원이 되고 싶은 이유?
03:14 - 공무원이 되고 싶다의 의미는
04:06 - 여러분이 사장이라면, 그런 정신상태를 가진 사람을 뽑겠습니까?
04:57 - 요즘 사람 구하기 힘들다...
05:21 - 반대의 정신상태의 예
06:18 - 퇴직 후
07:24 - 퇴직을 준비하는 좋은 예, 즉 스스로 자라나야 함
08:11 - 왜 공무원이 되고 싶죠?
09:20 - 잘리지 않는 공무원이 되기보다,
젊었을 때, 의지를 갖고 선택을 하고 실패도 많이 해보자
10:24 - 마무리
감사합니다.
비보이 공고생 흙수저의, 하버드 졸업, (이) 억대 연봉 그리고 서바이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