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서울은 언제나 공사 중.
당장 창문을 열고 옆을 돌아봐도 어딘가는 분명히 공사 중이다.
뭐 하나 불편한 게 없고,
더 고칠 곳이 없어 보여도
이만하면 됐다 싶은데도...
누구는 자고 있을 꼭두새벽부터
또 누가 공부를 하고, 일하는 시간에도
술 몇 잔에 비틀거리며 들어가는 길목 어디에도.
잠자면서 밥을 먹고, 소화시키며 게워 내는
라디오 쇼 콘서트 구성작가. n년째 작사가 지망생. 슈퍼 후리랜서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