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당무가 되었네
21.11.10 아침을 깨우는 소리
by
글 쓰는 나그네
Jan 12. 2022
직장님의 모닝콜
직장님께...
벼랑 끝에 붙어있는
소심한
이파리가
마지막 끈이라도 붙들려
안간힘을 쓰다
홍당무가 되었네
이제는 그만 내려놓을 때
가을아 가을아 그리워말고
오는 겨울 반가이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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