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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 쓰는 나그네 Jul 27. 2016

웃음은 영혼의 천국입니다

이 곳은 저를 웃게 만드는 곳입니다.


세상에 찌들며 살아가는 삶이지만

산에서 만나는 사람과 풍경들,

그리고 자연이 안겨주는 향기들...


여하튼, 이런 것들이 저를 웃게 만듭니다.

[ 용봉산에서, 활짝 웃음짓는 저의 모습입니다! ]

매일매일이 이런 웃는 모습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내는 다른 것 없이 저의 웃는 얼굴,

웃으면 눈이 보이지 않는 그런 모습이 좋아서 결혼했답니다.

다른 것은 아무것도 볼 게 없었다나 어쨌다나....


웃으면 눈이 없어진다는 지적만 받아오다,

눈까지 감기는 웃음이 좋다며 결혼까지 하게 되니 세상은 알 수 없는 요지경 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를 좋아하고 사랑해주니 아마도 우리는 천생연분인가 봅니다.




삶을 살다 보니

나의 부족한 단점이 어느 순간에는 장점이 된다는 것,

저를 통해서 드러나고 실현된 것 아닐까요?...


그냥 혼자 생각해 봤습니다.


항상 웃어라

쉬지 말고 웃어라

범사에 감사하고 또 웃어라 ~~


웃음은 영혼의 천국이라고 말합니다.

짜증과 불신이 팽배한 우리 삶에 웃음 꽃을 되찾게 되기를 바랍니다.

웃음이 넘치는 행복 발전소 함께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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