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두 개의
출판된 본문⟫ n.255
슬픔은
두 개의 정원 사이에 가로놓인 담장에 불과합니다.
원문⟫
Sadness is but a wall between two gardens.
새로 한 번역⟫
슬픔이란 단지
두 뜰 사이에 놓인 담장입니다
읽기글⟫
슬픔에 막혀 꺼이꺼이 통곡만 하는 사람들은
담장 너머에는 더 큰 슬픔, 더 본원적인 슬픔이나
혹은 완전한 기쁨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통곡의 벽 양편으로 영원한 대립과 소외가 현현(顯現)되고 있듯이
그 어떤 슬픔도 차원을 가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 담장만 허물면, 두 세계를
걸어서 오갈 수 있습니다.
슬픔은 우리를 무언가로부터 소외시키는 게 아닙니다.
도리어 우리가 우리의 삶으로부터 슬픔을 지나치게 배제하고 있습니다.
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