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물거품 같이 읽기-이백예순아홉 번째날

나를 질투하는

by 이제월








출판된 본문⟫ n.267

나를 질투하는 사람들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나를 칭찬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문⟫

The envious praises me unknowingly.





새로 한 번역⟫

질투하는 이들은 저 모르게 나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읽기글⟫

천재다운 오만?

인간다운 자부?


어느 쪽이든!

……


그것은 그들이 나를 바라본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그 시간만큼

자신들을 보기 보다 나를 바라보았다는 사실을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혹 그들이 나를 그렇게 바라보지 않았다면, 적어도

그들이 다른 이들로 하여금

그만큼이나 나를 바라보았다고 여기게끔 하려

애쓰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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