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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4

by Noblue

내가 바라는 목표들은 마치
오래전 헤어진 이루어지지 않은 첫사랑을
기다리는 마음 같아.

살면서 다시 만나지 않아도 괜찮지만
어딘가 있을지 모를 너를 한 번쯤은 꼭 만나고픈
간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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