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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띵맘 Nov 17. 2019

Day2. 창문을 열면 상쾌한 공기가

가을이 오고 있나 보오

2019.9.21. 토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하루 10분 일상 드로잉을 조용히 올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뭐하느라 벌써 날아갔는지 모르겠다. 하반기에는 뭐든 꾸준히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아침에 창문을 열었더니 시원한 공기가 들어온다. 내 몸과 마음도 새로이 다져나가는 100일이 되면 좋겠다. 오늘 나의 일상은 빨래로 가득 채워져서 섬유유연제 냄새가 베란다에 가득할 예정이다. 


2/100 Count your blessings


아무것도 아닌 나의 일상을 걷고 기록해 나가는 것이 꽤 신선하다. 막막하기도 하고 기분 좋은 일이 생겨서 기록할지도 모르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감사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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