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gilf007
<꽃>
- 다별
나도 모르게
눈길을 빼앗기네
눈에 마음에
한아름 담아보네
욕심 아닐까
들킬까 떨려오네
향기마저도
내 마음 사로잡네
바라볼수록
갖고 싶어지네
그래도 차마
그럴 수 없다네
네가 시들면
나 더 아플 테니
동시통역사, 라디오 방송작가 겸 진행자로 오랫동안 일하다가, 어느 날부턴가 나다움을 그려가는 글을 씁니다. 고여있던 슬픔도, 벅차오르는 기쁨도 이제는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