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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랑연두 May 10. 2021

(시작) 하루 하나, 나를 위한 소소한 행복

건조한 일상에 색 더하기

제 브런치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현재 기러기 워킹맘으로 4살, 6살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친정부모님이 많이 도와주시지만 아직 아이도 어리고 남편의 빈자리도 커서 마음속에 늘 힘들다는 생각이 깔려있습니다.


애들 재워놓고 그림을 그려도, 드라마를 보아도,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보면서 웃음 지어도 왠지 즐거움은 오래가질 않네요. 일상은 '나의 아저씨'의 지안이처럼 모노톤이에요.


늘 머릿속에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라는 질문이 있는데, 요즘이라면 회사 가고 육아하고 집안일하려고 사는 건가 싶어서 우울모드가 발동하는 거 같아요.


아침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를 위해 시간을 보내지 못해서 우울한 거라면


하루에 하나는 스스로에게
 나를 위한 즐거움을 선물해주면 어떨까


그래서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하루 하나, 나를 위한 소소한 행복


함께 하실래요?

방법: 하루에서 나를 위해서 내가 행복해지는 소소한 행동, 이벤트를 만들고 매일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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