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급기야...
그가 나에게 키스를 하고 말았습니다.
친구란 두 글자를 가슴에 꼭꼭 새기고
그를 온전히 친구로만 대하려 애쓴
나의 노력은 이제 부질없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의 따뜻한 입김이 내 입술에 닿는 순간
내 눈엔 이미 눈물이 흘러 내렸고
그의 가슴을 내리치며 깊은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그에겐 여자가 있었기에...
사실 같은 소설, 허구 같은 에세이, 시답지 않은 시를 끄적이는 은빛 새입니다. 소설 <슬픈 이야기를 하는데 왜 웃어요?>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