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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은새 Jun 05. 2019

슬픔이여... 안녕!

8월의 끝자락

15년 만에 만나는 친구들

오래된 내 과거에는 기억조차 없었던 그

시선을 돌려도

딴 생각을 해도 

자꾸 내 눈에 들어오는 그

그가 내 눈이 아닌 

내 맘속에 들어올 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8월의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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