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2023. 3. 1     

오늘 새벽기도 본문 말씀에서 

다윗과 요나단 이야기가 나왔다. 

요나단과 다윗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고, 

요나단이 다윗을 평생 사랑했다.

요나단의 자신의 갑옷과 허리띠 등도 

모두 다윗에게 선물로 주었다. 

     

집에 돌아와 무릎기도문을 참고하여 

좀 더 기도하는데 

다윗과 요나단에 대한 언급이 또 나왔다. 

“다윗과 요나단이 깊은 우정을 나눈 것처럼 

우리 가족에게 만남의 복을 주소서. 

또한 우리 가족 모두가 다른 이들에게 

좋은 만남의 대상이 되게 하소서.”라는 

기도제목이었다.      

아침부터 동일한 말씀을 반복해서 보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 아이들의 새 학기가 시작된다. 

우리 부부도 조만간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된다. 

주님은 우리의 만남이 

사랑과 복으로 가득하길 누구보다 원하고 계시구나. 

그래서 새벽기도 시간과 기도시간에

너무나 시기적절한 말씀을 보여 주시는구나.     

새로운 만남을 앞두고 하나님께 더욱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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