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8
양치질을 했다. 지저분한 화장실 거울이 눈에 들어왔다. 거울속의 내 얼굴도 보였다. 뾰루지가 올라오고 있어서 지저분해 보였다. 잘 풀리지 않는 내 현실도 자꾸 눈에 밟혔다. 그러다 픽 웃음이 났다.
“그래서 뭐? 나에겐 하나님이 계신데!”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나의 미친 자신감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입을 헹군 후 남은 하루를 씩씩하고 기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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