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소영주 Oct 10. 2017

장외주식 대박의 함정 피하는 방법

누구나 부자는 될 수도 있고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자본주의 시장의 논리이고 기본적인 이론이다.

시장의 자율적 경쟁에서 부를 이루어 갈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기에 자영업자 수는 경제 흐름의 주기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필자는 이미 현 정부 체제에서 부동산 상승이 쉽게 꺾일 수 없다고 하였다.

신기하게 민주당 정부의 집권에서는 한 번도 부동산 경기가 내리막을 달린 적이 없다는 것이다. 경제의 최악이라는 IMF 이후 안전자산으로 더욱더 부각되면서 부동산의 불패신화는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불완전한 투자의 심리가 부동산이라는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다. 


또 하나 빚을 내어 주식을 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늘어난 수명에 비해 직장 내 정년은 너무 이르기에 은퇴 후 지속적인 생활자금의 부담이 위험한 재산증식의 수단인 주식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월급으로 저축을 하고 생활을 하기에는 받는 월급의 수준이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을 수 없기에 어쩔 수 없는 투자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하여 가난한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이 많이 없다.

특히나 돈이 없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선택의 폭이 좁다.

거금의 자금이 들어가는 부동산에 들어가기에는 어렵고 그러기에 작은 돈이라도 쉽게 할 수 있는 주식 투자에 몰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이 주식투자에 미련을 가지고 대박을 꿈꾸는 것은 정말로 소자본 투자를 시작으로 대박으로 이어지는 것이 주식시장이기에 누구나 대박을 꿈꾸면서 이 시장에 들어오는 것이다.


필자는 이미 너무 준비도 없이 대박만 생각하고 들어오는 개인투자자들의 자신감을 워런 버핏과 타이거 우즈를 비교하여 설명을 하였다.

골프를 아주 잘 치는 사람도 타이거 우즈를 골프장에서 나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주식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워런 버핏의 수익률보다 더 많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 넘치는지 알 수가 없다.


무지하면 용감하다고 하였는지 모르지만 주식 시장만큼 무섭고 어려운 시장이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필자는 수차 강조하였다. 특히나 장외주식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성공할 확률은 1% 정도이다.


그러나 이런 성공하기에는 너무 무섭고 힘든 시장을 많은 투자자들은 우습게 생각을 한다.

간혹 대박을 친 사례들이 있기에 그것을 롤 모델 삼아 자신 또한 대박 칠 수 있다는 상상에 본인도 알 수 없는 자신감에 이 시장에 들어오는 것이다.


상상과 현실은 너무 거리가 멀다.

아주 심연의 바다 밑처럼 어둡고 깜깜한 주식 시장이기에 서울 길도 모르는 사람들이 운전수가 되어 각자 경복궁을 찾아가는 꼴이다.


이 대박이라는 함정의 단어에 쉽게 유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주식 투자방법을 알아야 한다.

산수공부 수준인 재무제표의 분석도 중요하고 가장 기본적인 회사의 기본적 분석도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에 입문할 때 특히 장외주식 시장에 입문할 때 친구나 지인들에게 권하는 정보에 의존하고 주식을 구입한다.


어처구니없는 발상이 아닐 수 없다. 너무나 복잡한 시장인 주식을 너무 쉽게 들어오는 격이다. 그러니 성공할 수 있을 확률은 더욱더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최소 투자를 하기 전에 이 정도는 알아야 대박의 함정을 피할 수 있다.


1. 사람을 먼저 믿지 말고 본인의 돈이 들어간 주식을 믿고 투자해야 한다.

2. 좋은 주식이라고 말을 하는 사람의 현재적 위치를 확인하라.

3. 승리자 인지 패배자 인지 파악해라. 특히나 영업사원이라면 더욱더 검증하라.

4. 좋은 주식은 누구나 좋은 주식이라고 말을 한다. 한 번쯤 주변에 의견을 물어봐라.

5. 현실적 매출액을 무시하지 말라. 정확하게 현재적 재무제표를 요청해야 한다.

6. 미래성이 우수한 기업이라면 기관투자를 확인해라. 그것도 투자금액을 확인해 보라.

7. 10억 정도 투자는 투자라고 생각하지 마라. 최소 50억 이상의 금액과 그들이 투자한 주식의 단가를 확인해 봐라.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8. 구입하고자 하는 주식이 38 사이트 등 장외주식거래 사이트에 나와 있는지 확인한다. 그곳에 없다면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 적정주가를 확인하기 어렵기에 구입 가격이 높을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통상적 장외주식 사이트에 없는 주식을 맨투맨 방법으로 판매하는 대박의 함정인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가격을 마음대로 정하여 판매하여도 무방하기에 개인투자자들은 가격도 이유 없이 그들이 제공하는 단순 기업홍보에 자료에 미래 예측의 가격을 믿고 투자한다는 것이다. 


대박이라는 것은 본인의 피와 땀 그리고 열정이 동반해야 가능하다.

그것도 몇 년에 한 번 오는 기회가 있을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장외주식 대박의 함정의 시작점은 항상 타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실패 후 주식을 소개한 지인을 탓하는 바보는 되지 말길 바란다.

좋은 정보라는 놈이 그리 쉽게 온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오직 본인의 철저한 사전 분석만이 정보를 이해할 것이고 부자가 되기 위한 작은 희망이라도 만들어 갈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끊임없이 공부하고 또 기업을 분석하고 미래산업구조를 이해하여야 희미하게 있는 대박의 길로 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본인의 노력만이 대박으로 가는 최고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2017년 10월 10일   

한국 장외주식 연구소 소장 소영주

매거진의 이전글 장외주식 블루홀 4만원에 시작 현재 80만 원까지 상승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