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해인이네 텃밭 완성!!
오늘 고추랑 방울토마토(열매 식물) 모종 심고, 루꼴라는 씨를 뿌렸다.
씨뿌리기는 땅에 줄을 긋고 한줄씩 맞추어 뿌리는 줄뿌리기와 흩어서 전체적으로 골고루 뿌려주는 흩어뿌리기, 그리고 구멍을 내고 2-5알씩 뿌리는 점뿌리기가 있다.
나는 골고루 3가지 방법 다 써보았다. 씨앗을 뿌린 후, 흙을 덮어주고 물뿌리개로 천천히 살살 물을 주면 끝!
고추랑 방울토마토는 모종당 30cm정도 띄워서 심어야 잘자란다. 지주대도 옆에 세워주었다. 고추는 힘이 없어 지주에 노끈으로 8자로 넉넉하게 묶어주었다.
상추는 그새 많이 자라서, 솎아내고, 첫 수확을 했다.
수확은 햇빛 뜨거운 낮보다 아침이나 저녁에 해주어야 수확물 온도가 낮아 쉽게 시들지 않는다고 한다.
이제 당분간은 물만 열심히 주면 될 것같다.
이제 당분간은 상추쌈 먹느라 매일밤 고기파티가 될 것 같다.
키운 상추 부지런히 먹느라 고기사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테지만 정성들이고 키우는 과정 그 자체가 지금은 자식 하나 더 기르는 것처럼 재밌다.
또 다음에는 무엇에 도전해 볼까?
아침에 물주러 갈때마다 설렌다. 식물과 연애하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