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귓속말

by 하띠


“엄마가.. 다음달에 3박 4일 교육을 가야 해.”


엄마를 3일이나 못 본다는 소식에

아이는 울기 직전이다.


풀이 죽어 있는 아이에게

아빠가 조용히 다가가 귓속말을 하니

아이의 얼굴에 웃음이 번진다.


”알았어 엄마, 교육 잘 다녀와.

나, 아빠랑 잘 지내볼게. “


아빠의 속닥속닥 귓속말 처방전

“엄마 교육 가면, 아빠가 TV 엄청 많이 보여줄게.”

...


아니, 여보? 잠깐만 나 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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