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방법으로 직업을 바꾸었다

경제적 자유, 디지털노마드를 위한 필수 인생공부법과 치트키

by 노마드작가K

'경제적 자유'는 대부분의 직장인과 자영업자의 로망이라고 일컫는다. 때문에 어디에서나 '큰 화두'이기도 하다. 내가 바라는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디지털노마드'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유'를 얻지 않고는 불가능함을 깨달았다. 직업군인이었던 내가 처음 ' 경제적 자유'라는 배를 타기 위해 제일 먼저 한 것이 있다. 바로 '책'을 읽는 것이었다. '아~ 또 책이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책은 1~2만 원의 돈으로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전문가로 지낸 사람들의 지식과 지혜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최고의 방법을 찾지 않고 그 너머 무언가가 있을 '비법'부터 찾는다. 그런 뻔해보이는 이 방법으로 나는 '디지털노마드'가 되었고 나의 직업을 바꾸었다.


내 경우 무작정 강의부터 들으면 이해도와 집중도가 떨어졌다. 명강의가 강의 값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된다. 그 후로 나는 반드시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읽어 반드시 스크리닝이라도 했다.


이 방법은 나의 시간,에너지와 비용을 아껴주었고 빠르게 핵심을 파악하게 만들었다.



경제적 자유를 향하는 여정에 항상 읽어야 하는 필독서들이 있다. 흔히 많이 읽는 상위 랭크 5개를 뽑아 예시를 들겠다.


1.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2. 부의 추월차선

3. 정식 책은 아니지만 ' 세이노의 가르침'

4. 팀 페리스의 ' 나는 4시간만 일한다'

5. 보도 셰퍼의 ' 돈'


여기서 주목할 것은 내용을 다 뜯어보는 게 아니다. 다 하나하나 세세하게 일고 적용하려면 분명 책의 두께와 분량으로 보고 겁을 먹거나 질릴 것이다. 위 책들은 대부분 내용도 많고 분량도 많다.


'저자는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가?'


이게 핵심이다. 글은 저자의 '핵심 이야기'가 담겨 있다. 위에 언급한 책들의 특징은 '그냥 돈 버는 방법'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돈 버는 방법에 대한 편견을 깨고 사고를 열어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나머지는 이를 뒷받침하는 사례, 논리 등이다. 책을 잘 읽었다면 이것을 머리에 뿌리까지 박고 있어야 한다.


1.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제대로 읽었다면 거기서 나오는 '현금흐름 사분면'을 기억할 것이다.


"아 그거 읽어봤어요. 다단계 하란 말이잖아요?"


이러면 답 없다. 그냥 월급 받고 안정적으로 살아야 한다. 물론, 수많은 네트워킹 마케팅이라 불리는 다단계 업장에서 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핵심은 다단계를 말하는 게 아니다. 이 현금흐름 사분면을 기억하고 나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나는 내가 원하는 사분면의 다른 쪽으로 옮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 이게 핵심이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png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기요사키




2. '부의 추월차선' 역시 분량이 만만치 않다. 언스크립티드 편까지 다 읽으려면 지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아까 말한 대로 어떻게 핵심을 파악해야 할까?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인도, 서행 차선, 추월차선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모두가 추월차선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것도 '서서히'가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빨리' 이게 핵심이다. 그중에 우리는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 사고방식과 편견을 깨워가는 것이다. 그 후 저자의 예시들을 뜯어보며 한국인인 내가 가능한 것을 적용한다.


부의 추월차선 + 언스크립티드 / 엠제이 드마코



3. 세이노의 가르침. 가장 압도적인 분량의 글 모음이다. 겨우 3 회독하고 아직까지 중간중간 꺼내 읽고 있는 책이다. 정식 책이 아니기에 말도 좀 거칠다. 자수성가한 세이노란 분이 어떻게 부를 일구었고 그 과정 중에 자신이 느낀 점, 인생살이, 투자를 대하는 태도, 절약 방법 등을 몽땅 적어놓은 '백과사전'이다. 관심 있는 부분부터 골라서 '어르신에게 배운다'는 태도로 반성하며 읽어야 한다.

세이노의 가르침 모음집


간혹 말투와 욕설이 기분 나쁘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정식 책이 아니라 그를 추종하던 사람들이 모아 엮은 모음집'이기에 그렇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욕설을 보지 말고 저자가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를 봐야 한다.


4. 팀 페리스의 '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는 책은 호불호가 갈린다. 경제적 자유의 필독서로 꼽는 이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있을 정도다. 아이러니하게도 팀 페리스의 ' 나는 4시간만 일한다'는 나를 제목만으로 움직이게 하는 책이었다.


'하루에 4시간만 일한다고? 대박인데?'

알고 보니 하루 4시간이 아닌 일주일 4시간이다.


일부 우리나라 정서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나 ' 아 이런 것도 있구나' 하며 사례로 생각하면 된다. 제목만으로도 핵심이 나온 책이다.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일주일 4시간만 일하고도 살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가능하다. 동기부여를 얻어간 후 실천하면 된다. 방법은 한국 정서에 맞는 비슷한 사례를 끄집어내어 자신이 가능한 사업이나 투자등을 시도하면 된다.


나는 4시간.png 나는 4시간만 일한다/ 팀페리스


5. 보도 섀퍼의 ' 돈'. '돈에 대한 최고의 고전'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딱 1권만 선물한다면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빚을 효율적으로 갚는 방법부터 빚더미에서 내 삶을 바꾸는 법, 저축하는 법, 투자하는 법 , 태도 등을 총망라했다. 이 정도는 되어야 ' 머니 코치'다. 저자 본인이 26세 때 파산하여 30세 때 ' 이자만으로 살고 있는' 살아있는 '머니코치'라 신뢰도도 높다.


나는 이 책을 특히 사업이 미끄러져 희망을 잃거나 빚이 많아 허덕이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보도섀퍼의 돈



# 나만의책 기억에 남게 잘 읽는 법,


처음엔 한 달에 40~50만 원씩 나가는 책 값이 아까워 ' 중고서점에 되팔 생각'으로 깨끗하게 읽었다. 그랬더니 예쁘게 보는 만큼 남는 게 없었다. 물론 알뜰살뜰 조그만 돈이 남겠지만 좋은 책은 '한번'읽는 게 아니라 몇 번이고 계속 읽게 되었다. 결국, 중고서점 되팔 돈 생각하지 말고 씹어먹자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온라인 독서모임 미라클 리딩 가족들이 하는 것처럼


거지같이!

지저분하게!

노란 펜으로 그어가면서!

귀 접으면서, 느낌을 적어가며, 띠지도 붙여가면서 하는 것이다.

거지같이 봐야 오래 남는다.




KakaoTalk_20221024_082116715_01.jpg
KakaoTalk_20221024_082116715.jpg
KakaoTalk_20221024_082116715_02.jpg
KakaoTalk_20221024_082116715_03.jpg

내가 느낀 점, 생각을 정리하여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나만의 요약본'을 만들었다. 더불어 전자책은 휴대성에 비해 종이책처럼 머물고 생각하는 시간이 적어 노트에 빼곡하게 적었다. 그렇게 3년, 굳이 책을 보지 않아도 '이 요약본'을 읽으면 다시 책을 보는 효과를 만들 수 있었다. 마치 어떤 키워드를 마주하면 어느 책, 어느 단락의 장원급제 대자보 두루마리가 펼쳐지는 경험도 색달랐다. 항상 책을 읽어도 기억에 남지 않더니 둥둥 떠다니던 책이 내 마음에 들어와 있기 시작했다.


도서관은 많은 자료를 찾거나 스크리닝 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세상 모든 책을 다 살 수 없으니 수많은 책중 내가 사고 싶을 골라내고 일부 자료만 발췌하는 것이다. 책을 좀 보다 보면 '작가'다운 사람이 있고 ' 이것도 책이라고 나오는구나'하는 것도 있다. 이것만 골라내도 반은 성공이다.


이 방법은,


1.' 제목과 목차'만 보고 덜컥 사서 후회가 많은 사람

2. 관심은 있는데 뭘 사야 할지 모르는 사람


에게 좋을 것 같다.



오디오북이나 북튜버는 운전할 때나 이동할 때 들었다. 책의 내용을 미리 캐치할 수 있고 대략 어떤 내용, 느낌이구나라고 캐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유튜브는 그 사람의 견해는 참고만 하되 내가 다시 판단하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한 후, 다시 종이책으로 사서 읽으면 청각과 시각을 고르게 이용하여 독서를 할 수 있어 재독의 효과 및 기억력 향상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


아직도 매일 책을 읽고 있으며 수많은 저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굳이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삶이 풍부해짐을 느낀다. 이렇게 하루에 한 권 독서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한 달이면 적게는 10권 많게는 30~50권을 통해 많은 저자들을 만나오고 있다.



책 값 아까워하지 말고 사서 여러 번, 거지같이 읽어 내 것으로 만들기를 권유한다. 1~2만 원으로 수십 년 수백 년간 이어온 지혜를 삼켜 내 삶에 적용시키는 순간, 당신만의 길이 분명히 열릴 것이다. 디지털노마드는 더 이상 꿈이 아니다.


*1일1독하는 여자가 알려주는 독서법

https://blog.naver.com/dnomadk/221912577405











keyword
이전 10화3천만 원을 들이고 쓴 원고를 폐기 처분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