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파이프라인 5편, 강의 및 코칭>
나는 강의 및 코칭을 내 수입원중 가장 좋아한다. 그도 그럴것이 가장 피드가 확실하고 남을 돕는다는 것에 보람이 생기기 때문이다. 소위 말하는, 나도 좋고 남도 좋은 일 그야말로 '일타쌍피'다. 나는 ' 강의안'이 나와도 한번도 같은 내용을 반복한 적이 없다. 한번 했던 강의라도 다른 내용을 추가하거나 해서 하나라도 더 주려고 한다. 그래야 강사도 발전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 강의는 단기간 창의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데 최적의 도구이다.
2020년 초, 코로나가 확산이 되었다. 강의를 막 시작하는 내게도 제동이 걸렸다. 오프라인 강의에 익숙한 환경이 모두 마비가 되었다. 주위의 많은 강사, 선생님들은 패닉에 빠졌다. 나는 강의 시장에 뛰어든 지 얼마 안 된 새내기였다. 한번도 마주하지 않은 이 상태를 어떻게 뚫고 나갈것인가? 어쩌면 이게 내게는 ' 기회'였나 싶다.
그렇게 나는 재빨리 ' 줌 화상'이라는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사람들은 생소했지만 나는 어차피 해야 할 것이면 온라인으로 시작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무엇보다 ' 원격 근무'가 대한민국 땅에서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해외에선 ' 원격근무' ' 재택근무'가 종종 이루어졌다. 하지만 얼굴맞대고 일하는 우리나라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컸다.
느닷없이 제때? 시작된 코로나는 원격 및 재택근무의 가능성을 확대시켰고 사람들은 빠르게 적응해갔다. 당시 나는 주식으로 ' 주식 왕초보를 위한 강의'를 론칭했다. 기존에도 주식을 가르치는 것은 꽤 오래 했었지만 직접 클래스를 오픈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모였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다.
주식시장의 상승기가 오면서 내 수업은 꽤 인기가 있었다. 더불어 ' 디지털노마드를 위한 미라클 해빙'이라는 수업을 진행했다. 내가 가진 재능과 자신만의 콘텐츠로 브랜딩을 하는 과정이었다. 한 달 코스였는데 이 역시 성공적이었다. 자연스럽게 1:1 코칭과 컨설팅도 하게 되었다.
'콘텐츠'가 확실하다면 강의 및 코칭은 시간과 장소를 망라하는 좋은 수입원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즐기고 좋아하기도 한다. 원래 남을 알려주고 상담해주는 생활을 꽤 오래 하기도 했다. 군에서는 발표와 교육을 하는 업무를 자주 했다. 덕분에 어디서나 웬만하면 떨지 않고 , 어떤 사람을 만나도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는 편이다. 역시 버리는 경험은 없다.
'독서모임 미라클 리딩' 은 온라인으로 격주 단위 일요일 새벽에 하고 있다. 벌써 4년째에 들어간다. 책을 통한 모임이지만 의견도 교환하고 대부분 내가 잘 알고 있는 주제라 무료 강의까지 곁들이고 있다. 덕분에 3년이 훌쩍지난 지금까지 가족 같은 분위기다. 지금은 오프라인으로까지 발전되어 함께 '마라톤' 같은 행사도 나가기도 한다.
디지털노마드라는 삶을 택했다면 보통 일자리나 출근이라는 개념이 모호해진다. 혼자 일하는 환경이 다른 직업보다 많다. 강의나 코칭을 하면 돈이라는 수입원을 가짐과 동시에 남을 돕는다는 사회적인 가치 역시 가질 수 있다.
내가 잘 사용한 한가지 팁을 공개하자면, 나는 내가 현재 하는 일에 있어서 다른사람보다 나은 점이 무엇인가를 많이 고민했다. 사람들이 나를 찾을 때, 강의 및 코칭을 할 때 무엇을 볼까? 무엇보다 전문성이 일 것이다. 그 다음에는 나에게 맞는 강의나 코칭이 가능한가? 다.
나는 이를 위한 나만의 브랜딩으로 '스토리텔링'을 많이 사용했다. 내가 예전부터 그 길을 걸어온 정통 전문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 전략은 먹혔다. 완벽해보이는 전문가보다 사람들에게 ' 친근감' 도 줄 수 있었다. 또한 군인에서 ' 디지털노마드'로 변하기까지의 고민 과정, 밟아온 스텝은 다른 사람들과 ' 차별화'가 되었다. 강의 후 피드백을 통해 다시 보완, 수정해 가면서 나의 강의 스킬역시 발전했다.
단체 강의가 다수를 위한 것이라면 ' 자신만의 1:1' 코칭을 받기 원하는 사람이 있다. 시간을 내기 어려워 공개강의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람, 상황과 조건에 맞는 맞춤식 코칭등이다. 이러한 사람은 별도의 시간과 프로그램, 피드백으로 관리를 해 줄 수 있다.
요즘은 강의 및 코칭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많다. 예전에는 어떤 기업이나 단체에서 불러야 가능했다. ' 인터넷'의 발달과 1인 미디어의 시대로 들어서며 온라인이나 내 플랫폼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한 세상이 되었다.
더불어 나도 내 강의를 위해 다양한 투자활동도 하고 여전히 강의를 들으며 배우고 있다. 그러다보니 점점 할 줄 아는 것도 많아졌다. 강의 컨텐츠 역시 주식에서 , 경제, 사이드 잡, 독서등으로 점점 늘어갔다. 칼럼, 강의등도 자기계발부터 주식, 노마드라이프까지 다양하게 들어오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