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목여행자 박동식 Feb 13. 2018

011.2018/01/23/화

~2018/01/24/수




2018/01/23/화

카혼 레슨을 등록했다.

목동, 당산, 홍대 세 곳을 후보로...

목동은 악기점이란 답변을 듣고 왠지 매력 사라졌고,

당산은 가장 실력 있는 프로 뮤지션이란 판단이었지만

레슨비가 주 1회 한 달 무려 16만 원.

비싸도 많이, 너무 많이 비쌌다.

홍대는 주 1회 한 달 10만 원.

저렴하면서 신뢰도 느껴짐.

사전 약속을 하고 오후 2시 방문.

곧바로 연습실로 안내 후 몇 가지 리듬을 보여주었다.

따라 해 보라고...

동록 했다.

3개월 선납 24만 원.

잘 가르쳐 줄 것 같은 느낌.


*첫날부터 8비트 고고 악보를 주었다.

집에서 연습해 오면 한 주 버는 거라고...^^

으음... 좋아, 좋아!!!





2018/01/24/수

드도링 시작한 지 이제 곧 2년.

여전히 초보라는 생각.

물론 쌩초보는 아니지만.

실외 풍경은 그럭저럭  가능한데 

이놈의 사람(동물 포함)은 정말 그리기 힘들다.

배우고 싶어도 여행 드로잉에 적합한 인물 드로잉 가르쳐 주는 곳도 드물다.

이미 한 번 실패.-.-

그러다 3주 전에 알게 된 곳.

김효찬 작가의 인물 드로잉 강의.

느낌 좋다.

뭔가 가능할 것 같다.

8주 과정 3주 차.


*요런 드로잉이 어찌 변할까?

수업 시간에...

매거진의 이전글 010.2018/01/22/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