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30/토
2017/12/29/금
먹고 사는 게 별 거 없구나.
밥 먹고 쌓인 빈 그릇을 보며, 새삼...
2017/12/30/토
요즘 인스타에 푹 빠져 있다.
계정은 오래 전에 만들어 두었었는데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약 한 달 전.
많은 고민 끝에 드로잉으로 운영하기로.
햔재 20개의 드로잉을 올렸다.
이제 시작에 불과한 수준.
이게 은근히 중독이다.
포스팅한 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는지 자꾸 확인하게 된다.
팔로워가 늘어나면 그게 더 기쁘다.
팔로워 중에서도 드로잉 작가들이 팔로워하면 정말 기쁘다.
수시로 '좋아요'와 '팔로워' 확인하는 게 문제지만 처음이니까...
페이스북은 말 그대로 서로이웃 개념이지만,
그래서 아는 사람끼리 어찌 사는지 알게 되고
'좋아요'나 '댓글'을 남기지만
인스타그램은 모르는 사람들끼리 팔로워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해스태그를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을 찾아서
팔로워를 하거나 '좋아요'를 누르는 것.
전 세계 어디에 있든 구속(장소적) 없이 소통하는 것이 장점이다.
꾸준히 하다 보면 뭐든 결과가 생기겠지.
근데 그려놓은 것 거의 다 올렸다.
빨리 새로 그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