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4/목
2018/01/01/월
새해가 밝았다.
느낌은 없다.
수원 관련 프로젝트 때문에 수원에 다녀왔다.
떡국은 고사하고 아침 굶고 점심으로 짬뽕.
저녁 대신 떡볶이.
그래도 떡이네.
피곤한 날이다.
수원 프로젝트는 늦어져서 큰일.-.-
2018/01/02/화
만년필보다 괜찮은 듯싶어 구입한 모나미 세필붓.
오래전 사용하던 후리펜은 단종.
이 제품이 새로운 모델이라는데
후리펜과는 좀 다른 듯.
그림일기 전용으로 사용할 생각.
2018/01/03/수
세일을 하길래 바지 3개를 샀다.
사실 4개 샀다가 하나는 환불.
곧바로 세탁소에 기장 수선을 맡겼다.
몇 시간 후 전화가 왔다.
"말씀하신 치수요. 제보니 너무 짧아요. 이거 맞는 건가요?"
"......ㅠㅠ"
몇 번을 다시 확인한 후 전화를 끊었다.
그래, 나 다리 짧거든.-.-
*몇 센티였냐고? 그건 말 못 해.
2018/01/04/목
어제 1시간 취침.
할 일 생각하니 잠이 안 온다.
새벽 2시까지 일하고 누웠다가 3시 기상.
자려고 애쓰느니 일어나서 일하자!
오늘 두 가지 일 처리!
수고했으니 한 잔.
*오늘의 맥주 SAPPORO
*오늘의 안주 대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