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다 히로시, <심호흡의 필요>, <아이는 웃는다>, <첫 번째 질문>
왜 어른이 되면 사람은 묻지 않는 걸까? 이를테면 행복을 잃었다 해도 인생은 여전히 웃음 짓기에 충분하지 않은가 하고.
나에게, 그리고 내가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인생이란 과연 고뇌할 가치가 있는 걸까,라고 했던 체호프. 중요한 건, 자신이 어떤 사람이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아니냐인 것이다. 서두르지 않을 것. 손을 써서 일할 것. 그리고 하루의 즐거움을, 한 그루 자신의 나무와 함께할 것. - 오사다 히로시, <심호흡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