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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파고 Jan 29. 2022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금능해변

절대 지나칠 수 없다

제주도민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인 금능해변이다.

여길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강한 인내력을 가진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난 오늘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차를 멈춰 세우고 말았다.

너무 오랜 시간 머물렀곤 곳이라 그저 이 한 컷의 사진이면 족하다.

항상 변화무쌍한 제주도의 기상 덕분에 언제나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금능.

언제 와도 같은 모습은 없었던 것 같다.

다음에 지나갈 땐 또 어떤 모습으로 나를 반겨줄지 모르겠다.

사진 세 컷 정도 남긴 후 나는 후다닥 가던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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