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분들과 술자리를 하다 재밌는 표현을 듣고 급히 메모해둔 글이다.
늦게까지 술 마시고 들어오는 아빠에게 아이들이 잔소리가 이어졌고 이에 대항하려는 아빠의 몸부림은 술꾼들에게만 있을 법한 절묘한 삶의 정수를 담아냈다.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지만
사회인은 사회에서 배울 수 있는 장소에서 배우는 거다
늦게까지 술 마시는 건 공부하고 오는 거다
반박할 수 없는 답변 아닌가?
물론 매일 그렇게 살면 안 되겠지만 어쩔 수 없이 업무상 자리를 하게 됐는데 핀잔을 준다면 확실한 답변이 될 것 같다.
이게 술꾼이기에 공감하는 문장인 건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