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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보고 조리 봐도

by 루파고

요리보고 조리 봐도 음음~

알 수 없는 둘리~둘리~
빙하 타고 내려와 친구를 만났지만
1억 년 전 옛날이 너무나 그리워
보고픈 엄마 찾아 모두 함께 나가자 아하~아하~
외로운 둘리는 귀여운 아기공룡
호이~호이~ 둘리는 초능력 내 친구~
외로운 둘리는 귀여운 아기공룡
호이~호이~ 둘리는 초능력재주꾼~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음음~ 우리 곁엔 둘리~둘리~
오랜 세월 흘러온 둘리와 친구 되어
고향은 다르지만 모두가 한마음
아득한 엄마나라 우리 함께 떠나자
하하~하하~

외로운 둘리는 귀여운 아기공룡
호이~호이~ 둘리는 초능력 내 친구~
외로운 둘리는 귀여운 아기공룡
호이~호이~ 둘리는 초능력재주꾼~





음률은 웃기지만 '둘리'를 '사업가'로 대체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업가는 초능력재주꾼이 돼야 한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사업가는 멈출 수 없다.

가사 중 '엄마나라'는 '성공'으로 대체하면 좋겠다.

고향은 다르지만 모두가 한마음...

흔히 하는 말처럼 사업가와 그를 따르는 직원들이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다면 어떨까?


노래가사 대로라면 사업가는 귀여워야 한다는데, 꼭 그럴 필요야 없겠지만 유머와 위트를 겸비한다면 금상첨화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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