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뭘 믿어야 할지
기상청 예보가 해외 예보와 다른 이유?
난 오래전부터 <비커밍 순>이라는 기상 앱을 사용해왔다.
요즘엔 그보다 좋은 앱도 많이 개발된 걸로 안다.
최근엔 <윈디>라는 앱을 설치했는데 기상 예측도 가능해 정말 편하다.
세상은 이렇게 정확도 높은 예측이 가능해지고 있는데 우리나라 기상청 예보와는 너무 차이가 난다.
이미 우리나라 기상청은 '양치기 소년'이 된 지 오래이다 보니 국민들의 신뢰를 잃어버렸다.
오죽하면 다른 국가의 예보를 더 신뢰하겠는가 말이다.
난 오늘 처음으로 <윈디> 앱과 기상청 예보를 비교해봤다.
현재 시간 일요일 오전 9시 50분 <윈디>에서 목요일 오전 6시경 태풍 예상 진로를 캡처했다.
이건 방금 인터넷 기사에 올라온 기상청 예보이다.
경로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경로가 좀 다르다 해도 농민, 어민 그리고 태풍에 피해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분들이 느끼는 건 다를 거다.
우리나라 기상청 슈퍼컴퓨터는 고물인가?
얼마 전 기상청에서 토로했던 것처럼 소프트웨어의 문제인가?
하지만 소프트웨어든 하드웨어든 다루는 사람이 가장 큰 문제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