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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파고 Aug 24. 2020

마음 속 한 칸의 공간

여유롭지 못한 마음

너무 인색했던 걸까?

아직 한 칸 남았는데

너무 아끼는 걸까?

나 혼자 쓰기엔 한 칸이 좁진 않은데

이제 남은 마음 한 칸

예전엔 백 칸도 넘었던 마음



-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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