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이 다시 떼구르르 놀았으면 좋겠다!
리펭구르는 기후변화로 남극의 빙하가 녹아 사라진다면 그곳에 살고 있는 펭귄들은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멸종 위기 종인 펭귄이 눈 위에서 다시 떼구르르 놀았으며 좋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남극은 세계 최대 청정 구역으로 그곳에 환경적 이슈로 피해가 생긴다면 전 지구적인 문제이고, 그곳에 살고 있는 펭귄들이 인간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펭귄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동물이기에 어려울 수 있는 기후위기 이슈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전달자입니다.
환경과 디자인의 균형, 다큐와 재미의 균형, 뜨거움과 차가움의 균형으로 많은 사람들이 환경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리펭구르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발전하고,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디자인의 콘셉트부터 재료선정, 제작, 폐기 시까지 작품 및 제품의 전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