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더 잘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지금의 기준이 여전히 유효한지 묻는다
나는 코치로 활동을 하고 싶어 하는 43살의 평범한 회사원이다.
코칭을 배우면서 오래전부터 궁금해했던 그리고 해보고 싶었던 것을 배우는 것에 대해 황홀함을 경험했다.
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구체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공부했지만 정작 정말 발견한 것은 나 자신에 대한 발견 그리고 나와 연결된 사람들이다.
회사에서는 예비리더로서 경험하는 것들,
좌충우돌하는 시간들,
그러면서 조금씩 깨달아가는 나의 이야기를
글로 남겨보려고 한다.
답을 찾은 것도 아니고, 검증을 받고자 함도 아니다.
혼란 속에서부터 나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나의 생각들과 내가 바라는 모습이 되기 위해서
하나하나를 정리하는 과정의 기록일 뿐이다.
좀 더 시간이 지나서 이 글을 되돌아볼 때 '이때 내가 이랬구나' 하고 다시 한번 느끼고 되새길 수 있는 순간을 남겨놓고자 한다.
답을 정하지 않고자 한다.
편협되고 부족한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서 더욱 싱싱한 경험들을 적어가며 정리되지 않은 것들은
질문으로 남겨두겠다.
“나는 더 잘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지금의 기준이 여전히 유효한지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