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의 일상 | 9월 마지막 이야기
대기
의전과 관련된 일을 하다 보면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얼마나 높은 분인가와는 별개로 기다리는 스텝을 향한 말과 표정으로 알 수 있는 것이 훨씬 많다.
• 흑백의 일상 1312일차
D. 2021.09.27
L. 강동구의회
배움
섣불리 예상하지 않겠다고 항상 다짐하지만 놀라는 순간은 매번 생긴다.
배웠으니 또 성장하는 거겠지.
• 흑백의 일상 1313일차
D. 2021.09.28
L. 강풀만화거리
촬영
비록 준비하는 과정이지만 현장에 오니 맘이 편하다.
시장에 계시는 주민들도, 촬영하는 스텝들도 모두 열심인 거 같아 더 치열하게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는다.
• 흑백의 일상 1314일차
D. 2021.09.29
L. 둔촌역 전통시장
결실
일주일에 한 번 춘천에 오니 적당한 거 같긴 하다.
일이 부족한 것은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한다.
준비는 많고 결실은 아직도 조금 기다려야 한다.
• 흑백의 일상 1315일차
D. 2021.09.30
L. 남춘천 카페 38마일
무념
초면인데 약속시간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며 느닷없이 내려온 납득하기 힘든 정부 방침을 생각해본다.
이럴 때일수록 차분하게 상황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 흑백의 일상 1316일차
D. 2021.10.01
L. 엔젤 공감 허브 센터
대기
이런 가을 하늘에 버스터미널에 왔다면 당연히 어디론가 떠나야 한다.
다만, 지금은 당연한 것은 없는 시절이다.
• 흑백의 일상 1317일차
D. 2021.10.02
L. 이마트 서수원점
퇴근
휴일이 따로 없는 직업이지만 퇴근길에 내일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일 한다는 이상한 안도감이 든다.
아~ 이런.
내일은 대체 휴일이구나.
• 흑백의 일상 1318일차
D. 2021.10.03
L. 천주교 율전동 성당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