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의 일상 I 을사년 7월 네 번째 이야기
평가(評價)
여름철 물놀이에 폭우는 아무런 제약 조건이 되지 못한다.
이미 풀에 들어왔다면 더욱더.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평가.
・ 흑백의 일상 2705일 차
D. 2025.07.21(월)
L. 경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해수욕(海水浴)
바다만 보면 들어가고 싶어 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다.
파도만 닿아도 재미있는 법이지.
・ 흑백의 일상 2706일 차
D. 2025.07.22(화)
L. 부산 송도 해수욕장
오판(誤判)
바쁠 것도 없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충 때우기 싫어서 찾아온 식당.
야외에서 운치 있게, 맛있게 먹어야지 하는 계획과 달리
더위 때문에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다.
・ 흑백의 일상 2707일 차
D. 2025.07.23(수)
L. 대구 무릉도동
이유(理由)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위치적 장점도 있지만
여타 다른 카페보다 훨씬 시원하다.
비슷한 이유일까.
・ 흑백의 일상 2708일 차
D. 2025.07.24(목)
L. 그리너리 카페
친분(親分)
저녁 약속 장소로 가는 길.
친분 외 다른 어떤 것도 기대하지 않는다.
소모적이거나 혹은 어리석거나.
・ 흑백의 일상 2709일 차
D. 2025.07.25(금)
L. 서래미소 광화문점
쏜살같이
조금의 시간도 낭비하지 않는다.
들어오자마자 땀을 흘리기 시작.
자리 잡고, 커피 한 잔 가져오는 아빠 옆을 쏜살같이 지나친다.
・ 흑백의 일상 2710일 차
D. 2025.07.26(토)
L. 점핑파크 정자점
열기(熱氣)
해가 져도 후끈한 열기가 사라지길 기대할 수 없다.
물가 옆도 마찬가지.
에어컨만이 해법인가.
・ 흑백의 일상 2711일 차
D. 2025.07.27(일)
L.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