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프랭클과 외할머니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
- 니체
'...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이다.
(중략)
근본적으로는 어떤 사람이라도, 심지어는 그렇게 척박한 환경에 있는 사람도 자기 자신이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이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옮김, 2005. (P.120~121)>
삶의 물음에 대답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삶에 책임을 질 때 가능하다.
<그럼에도 삶에 '예'라고 답할 때, 빅터 프랭클, 마정현 옮김, 2020. (P.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