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의 새벽

-우리가 보지 못했던 Nowon, No-one

by 너랑 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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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 윤종신 <오르막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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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였다면

언젠가 돌아본 그곳에

너를 바라보던 그 하늘이 나였다면

내가 너의 밤이 돼 줄게


- 박효신 <별 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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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냐고 해줘 울지 말라고 해줘

내 손을 잡고 다 잘 될 거라고 말해줘

지우고 싶은 무거운 하루 다가올 내일이 더 두려워져도


- 스웨덴세탁소 <답답한 새벽>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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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러고 계속 있어도 되는 걸까

넌 또다른 많은 밤들을 나와 있어 줄까

제발 날 보고 또 웃어


- 10cm <매트리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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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길었던 짙고 어두운 밤 사이로

영원히 사라진 네 소원을 알아

오래 기다릴게 반드시 너를 찾을게


- 아이유 <이름에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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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 길을 홀로 텅 빈 방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살아

보고 싶어 매일 널 그리며 살아


- 정키 <홀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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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 장범준 <회상>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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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은 세워올린 모래성은 심술이 또 터지면 무너지겠지만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 품 없지만

또다시 찾아오는 누군갈 위해서 남겨두겠소


-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 품 없지만> 中




사진 송유화 이근배 이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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