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야 해주는 남편이 답답하다면

by 말로이

말해서 해주는게 어디라고 생각해봅니다.

그러면 말만 해주면 됩니다.


저는 집안일을 도맡아 하면서

잔소리하는 남편보다

하라는 거 안해주는 남편보다

하지말라는거 하는 남편보다는

말해야 해주는 남편이 좋더라구요.


모른다는 걸 인정만 하면 됩니다.

알아서 할거라는 기대만 버리면 됩니다.


그러면 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내 남편이 됩니다.


재활용 버려주는 남편.

설거지해주는 남편.

요리 해주는 남편.

짜파구리 먹고싶을 때 사와주는 남편 등등


모른다는 걸 인정하고 나면

고마움 밖에 남지 않습니다.



쉿!

저도 사실 유니콘 같은 남편에 대해 들은 적은 있어요.

말 안해도 다 해주는 남편,

집안일 하고 잔소리하지 않는 남편

하지말라는거 안하는 남편,

해주라는 거 해주는 남편

이 모든 걸 다 해주는 남편말이예요.

하지만 실제로 못 봤으니 있는지 없는지 알게 뭐예요.

그런 남편 안봤으니 없다 생각하면

세상에서 내 남편이 제일로 좋아집니다.

진짜 실제로 안보면 몰라요.

아내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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