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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힘들지요 내가 악마해 들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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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전하는 법 | ‘엄마 지난번 생일 카드에 쓴 기대하라는 선물, 냉장고 안에 있어요. 고고씽~’ 지난해 크리스마스 아침, 내 휴대전화에 포스트잇 한 장이 붙어 있다. 내 나이 이제 오십! 이 나이에 산타의 선물을 받는 사람은 흔치 않으리라. 그래, 나도 내 나름대로는 착한 엄마니까. 히히~ 그런데 냉장고 고추장 통에 포스트잇 한 장이 또 나풀거리고 있다. ‘Mom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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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부터
쪽지편지쓰기가 취미였던
채영이가,
스물세 살에
다시 일곱 살이 되어
오늘 써준 생일축하편지에서
16년 전의 쪽지공주가 떠올라
긴----
추억에 잠긴다...
아이들에게는 '조쌤', 친구에게는 '써니', 글쓸 때는 '서향', 그리고 또 하나 - 바다의 별, '마리스텔라'라는 이름으로 춤추듯 살아가는 일상을 기억하고자 글을 씁니다.